지난주 주말 납골당에 방문했습니다.

방문 시간이 5시까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곧 기일이 다가와 꼭 방문해야 할 것 같아 일 끝나고 부랴부랴 출발했더니 

4시5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55분부터 59분 제가 퇴실 할때까지 지속적인 퇴실 하라는 안내 방송에 너무 시끄럽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나가는 길에 다음부터는 4시30분까지 오세요 이러더군요..

그러면 방문 시간을 4시30분까지 하지 왜 5시까지 해놓으신건가요?

저 말을 듣고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올 수 있었으면 일찍 왔겠죠... 일 끝나고 5분 10분이라도 만나 뵙고 싶어서 온건데 

지속적인 안내 방송에 스트레스가 쌓여있는데 저런 말까지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5시까지 단 10분, 5분만이라도 조용히 추모하고 싶었는데 55분부터 방송을 5분 동안 정말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내보내더군요

안내 방송을 58분부터 하시던지 적당한 간격을 두고 방송을 하시던지 추모하는 공간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너무 불쾌한 경험으로 지난주 주말을 마무리했네요

시정해주셨으며 좋겠습니다.